쓸쓸한 죽음… 고독사 5년새 78% 늘어

    입력 : 2017.07.24 03:04

    1인 가구가 늘면서 홀로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가 1232명으로 2011년(693명)과 비교해 5년 새 77.8%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무연고 사망자는 유가족이 없거나 유가족이 시신 인수를 거부해 지방자치단체에 사후 처리를 맡기는 사망자를 일컫는다. 60대가 24.6%, 70대가 23.6%로 60대 이상이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복지부는 "노인이나 장애인 1인 가구에 복지사가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저소득층 1인 가구에 대한 별다른 실태 조사도 없는 상황이라, 고독사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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