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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분기 영업이익 9791억… 44% 늘었다

    입력 : 2017.07.21 10:36

    순이익은 140% 증가한 5301억

    포스코는 올 2분기(4~6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4조9444억원, 영업이익 9791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1년 전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 44% 증가했다. 순이익은 140% 증가한 5301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 2분기 실적은 철강·건설·에너지 부문 실적 하락으로 1분기보다는 나빠졌지만 작년 2분기보다는 크게 개선된 것이다

    서울 삼성동 포스코 본사건물. /조선일보DB.

    1분기보다 부진했던 것은 포스코의 포항 3고로 확장 개수와 열연·후판 공장 개선 작업으로 조강 생산량과 판매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분기에 고부가가치 제품인 월드프리미엄(WP) 제품 판매 비중은 작년보다 10.7%포인트 상승한 56%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포스코는 올해 매출(연결기준) 목표를 연초에 내놨던 당초 계획보다 4조5000억원 늘어난 59조3000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선진국 경제 회복세 등으로 철강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원가 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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