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7' 김세정, 첫방부터 학교 영웅 목격..한국대 갈까 [종합]

  • OSEN

    입력 : 2017.07.17 23:04


    '학교 2017' 김세정이 웹툰을 통해 한국대에 입학할 수 있을까. 그가 그리는 고교액션히어로 로맨스물이 이제 막 시작됐다.

    17일 첫 방송된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1회에서는 각자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학교를 다니고 있는 라은호(김세정 분), 현태운(김정현 분), 송대휘(장동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시험. 그 숨 막히는 공간에서 우린 같은 상상을 한다. 제발 지구라도 폭발해서 이 시험을 망쳐주기를. 우리 중 누군가가 그 상상을 진짜로 만들어낸 순간 평범한 나의 18세 인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꼬여버렸다"라는 내레이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게 성적순인 학교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는 급식도 마찬가지였는데 라은호와 오사랑(박세완 분)은 점심을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지만 전교 1등부터 차례대로 배급을 받는 원칙 때문에 맨 뒤에서 먹어야 했다. 두 사람의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라은호는 수업을 땡땡이치려고 했고 그 과정에서 현태운과 마주쳤다. 특히 현태운은 자신 때문에 넘어진 라은호를 태우고 그를 약속 장소에 데려다주는가 하면, 라은호의 첫사랑인 종근(강민혁 분)을 원조교제 상대로 오해해 라은호를 구해내는 기사도 정신까지 발휘했다.

    라은호는 종근과 같은 학교인 한국대에 들어가고 싶어 했으나 현실은 전교 꼴등이었고, 그가 이 사실에 좌절하고 있을 때 송대휘가 다가와 "한국대에 웹툰미디어학과가 생겼다. 공모전에 입상하면 입학할 수 있는 특전이 생겼다"라고 알려줘 라은호를 꿈꾸게 했다.

    곧이어 학교에서는 시험이 실시됐고 이 순간 누군가가 학교를 물바다로 만들어 시험이 중지됐다. 이에 라은호는 학교에 나타난 의문의 히어로를 모델로한 고교액션히어로 로맨스물로 웹툰을 그리기로 결심했지만 수업시간에 구영구(이재용 분)에게 그림수첩을 빼앗기고 말았다.

    궁지에 몰린 라은호는 결국 그림 수첩을 훔치기로 결심했고 밤늦게 잠입한 교무실에서 스프링쿨러를 움직이게 한 히어로와 마주쳐 다음화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사장의 아들인 현태운은 아버지에게 반항하기 위해 공부를 하지 않았고, 전교 1등인 송대휘는 나이스한 모습과는 달리 차가운 속내를 지니고 있어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 nahee@osen.co.kr

    [사진] '학교 201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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