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존스컵] 男 대표팀, 인도에 25점차 대승…2연승

  • 뉴시스

    입력 : 2017.07.16 20:39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제39회 윌리엄 존스컵에서 2연승을 달렸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인도와의 2차전에서 3점슛 19방을 터뜨려 92-67로 대승을 거뒀다.

    허 감독의 장남인 허웅(상무)이 3점포 5방을 포함해 22점을 몰아치며 대표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대성(울산 모비스)이 3점포 4방을 포함해 16점을 올렸고, 이정현(전주 KCC)이 나란히 3점포 4방을 터뜨리는 등 12점을 넣으며 승리에 힘을 더했다. 한국은 1쿼터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5-10으로 밀리는 등 약체 인도를 상대로 다소 고전했다. 하지만 허웅이 3점포 세 방을 터뜨리면서 19-15로 앞섰다.

    한국은 2쿼터에만 12점을 올린 이정현을 앞세워 전반을 50-28로 마쳤고, 3쿼터에만 3점포 7방을 꽂아넣으면서 79-48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미 승기를 잡은 한국은 4쿼터에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는 여유를 보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7일 오후 6시 이란과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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