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 100 진입 눈앞… 융합사이언스 파크 설립 추진

    입력 : 2017.07.17 03:04 | 수정 : 2017.07.17 08:49

    [QS 세계대학평가]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는 2017 QS(Quacquarelli Symonds) 세계대학평가에서 106위를 기록했다. 특히 토목공학, 치의학, 행정학 등 6개 학문 분야에서 세계 5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평가자로 참여하는 '졸업생 평판도'에서 연세대는 세계 67위를 차지했다. 재학생을 맞춤형 인재로 키워내는 교육 커리큘럼 및 창의 육성 프로그램 운영이 성과를 낳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세대는 올해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들의 '뇌 적성'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도입, 개인의 잠재력과 적성을 좀 더 명확히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취업과 창업을 돕는 다양한 교과목에 연간 20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 또한 매년 늘려가고 있다.

    /연세대 제공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공간'의 힘에 주목, 지난해에는 학술정보원(중앙도서관) 1층에 국내 최초로 일명 '시끄러운 도서관'으로 불리는 'Y-Valley'를 개소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형태의 모임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으며 3D프린터 등 첨단 기기 또한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연세대는 2016년 기준 90여 개국 33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재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는 국제화 캠퍼스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국제하계대학 및 국제동계대학은 매년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연구 분야에서는 창립 132주년 및 세브란스와의 통합 60주년을 맞아 '융합사이언스 파크' 설립을 추진하는 등 학문 간 자유로운 넘나듦을 추진하고 있다. 연세대는 의학 및 생명과학·공학·사회과학 등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은 연구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융합연구의 주도권을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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