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세계 3위, 포스텍은 5위 올라

    입력 : 2017.07.13 03:05

    QS '개교 50년 미만 대학' 평가

    '개교 50년 미만 대학' QS평가 순위
    카이스트(KAIST)와 포스텍(POS TECH)이 개교 50년 미만인 세계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실시한 대학 종합 평가에서 상위 5위권에 들었다.

    올해 개교 46주년을 맞은 카이스트는 12일 QS가 발표한 '2017/ 2018 개교 50주년 미만 상위 50개 대학 순위'에서, 전체 3위를 차지했다. 개교 31주년을 맞은 포스텍은 5위에 올랐다. QS는 개교 50주년 미만인 '신생 대학'만을 따로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선 광주과기대(1993년 개교·36위), 울산대(1970년 개교·80위권), 아주대(1973년·90위권)를 포함해 우리나라 5개 대학이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신생 대학 상위 10개 중 절반 이상인 6개는 한국·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대학이었다. 1위는 설립된 지 26년 된 싱가포르 난양공대(1991년 개교)가 차지했다. 2위는 홍콩과학기술대(1991년 개교), 4위는 1984년 개교한 홍콩시티대다. 이 상위 6개 아시아권 대학 모두 세계 종합 순위가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상위 50개 대학 중에선 호주 대학이 9개로 가장 많았다. 영국에선 옥스퍼드브룩스대(1992년 개교·41위)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잘 나가던 영국 대학들이 개교 50년을 넘으면서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미국은 50위권 안에 드는 대학이 없었다.


    [학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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