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200억원대 투자협약 체결

      입력 : 2017.07.12 15:45

      광주시제공 윤장형 광주시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광주에 투자키로 협약한 기업대표들과 함께 자리했다.
      광주·수도권 18개 기업, 광주에 투자키로

      광주광역시=권경안 기자

      광주광역시가 12일 서울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서 1229억원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50여명의 기업인을 초청, 투자환경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광주권과 수도권 등 18개 기업이 투자키로 협약했다. 에너지, 자동차부품, 물류, 금형, 가전, 철구조물분야 기업들이었다. 에너지분야에서는 디에스피원, 지엔이피에스, 이을전력, 하나룩스, 디케이테크놀로지 등 5개 기업이 315억원을 투자한다. 자동차부품분야에서는 금경테크, 정현하이텍, 천명하이텍, 청호정보통신이 13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가전분야에선 그린테크, 무등스크린이 340억원을, 금형분야에선 와이에스제이, 다윈, 이주금형이 94억원을, 물류분야에선 공단물류, 대림로지스, 호남케미칼이 32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철골구조물업체 송우테크도 2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투자가 실행되면 591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인천 남동구에서 평동산단으로 이전한 파버나인의 이제훈 대표, 진곡산단에 입주한 광원이엔지의 정웅용 대표, 소촌공단에 신설한 대유서비스 등 2개사 관계자 5명이 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형 일자리가 정부시책으로 확정되는 등 광주는 물리적, 심리적으로 가까워지고 있다”며 “시대가 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롭게 바뀌고 있는 광주로 오는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민선6기 들어 171개사와 1조296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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