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쉽게 다가가는 강의

    입력 : 2017.07.10 15:30 | 수정 : 2017.07.10 22:22

    과학과 예술, 인문학을 함께 버무려 일반인들이 인문학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강의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대구작가콜로퀴엄은 대구시 주최로 오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대구 아트센터 달(대구 수성구 천을로 달구벌신협 6층)에서 ‘2017년 인문학 가치 확산 사업 – 작가콜로퀴엄 인문예술과학 특강’을 연다. 강의는 20회.
    이 강의는 이곳 말고도 18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대구문학관(대구 중구 향촌동)에서도 20회로 열린다.
    아트센터 달에서 열리는 특강은 소설가 김훈이 ‘삶과 글 그리고 노래’를 주제로 시작으로 김상욱 부산대 교수의 ‘물리학을 품은 인문학’으로 끝을 맺는다.
    대구문학관에서 열리는 특강의 경우는 이중희 계명대 명예교수가 ‘일본 우키요에와 서구 인상파’를 주제로 시작해서 이경홍 전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현대 사진 미학’을 주제로 강의를 마감한다.
    강의의 주제는 문학, 철학, 역사 등 인문학에서부터 예술, 과학 등이 함께 어우러진다. 강사진들은 소설가 김훈을 비롯 진중권 동양대 교수, 철학자 강신주, 정재서 이화여대 석좌교수, 시인 문태준, 김형석 연세대 석좌교수,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 이원 고종황제 황사손, 박재열 경북대 명예교수, 이정우 경북대 교수, 미술사학자 김석모,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 등 사계의 원로 내지는 전문가들로 꾸며졌다.
    대구작가콜로퀴엄은 “지나온 20세기가 성장으로 인한 인간성 상실의 시대로 규정될 수 있다면 새로이 시작되고 있는 21세기는 성장을 위한 인간성 회복의 시대라 불려질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에 대해 대중적이면서도 전문적인 강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활용을 제안해 일상 속에서의 새로운 인문학적 가치관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뜻에서 강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없다.
    상세한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구=박원수 기자

    1) 아트센터 , 매주 금요일, 20회차
    인문학 강의 표1

    2) 대구문학관, 매주 화요일, 20회차
    인문학 강의 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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