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잊지 않겠습니다"..후배들도 애통한 조금산 사망 '비보'

  • OSEN
    입력 2017.07.08 11:07


    개그맨 고(故) 조금산이 향년 54세로 안타깝게 사망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물론 후배들도 애통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안산 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조금산은 지난 5일 오전 9시경 대부도 근처에서 차 안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어째서 그토록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히트한 유행어의 주인공으로 알려지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은 바 있어 더욱 안타까운 비보다. 극중 김성균과 혜리(걸스데이)가 함께 손을 맞잡고 인사했던 "아이고 김사장~", "반갑구먼 반가워요" 유행어의 주인공인 것.

    지난 1984년 KBS 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유머1번지'를 주도하는 등 수많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섭렵한 바 있다. 지난 2002년에는 미국으로 떠나 LA에서 홈쇼핑채널 쇼호스트로 활동했고, 2010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방송활동을 병행했다.

    지난 2013년 일본에서 열린 뮤지컬 '섬머 스노우'로 호흡을 맞춘 유키스 수현은 비보를 접하고 "조금산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함께 했던 추억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애통한 심정을 전했다.

    같은 그룹 멤버인 기섭 역시 "조금산 선생님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네티즌들 역시 "이분의 개그를 보며 자랐는데 너무 마음 아프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 반응을 보이며 함께 슬퍼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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