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단독] 김한솔, 마카오 호텔서 근무…중국 경찰 보호하 대피

    입력 : 2017.07.06 21:59 | 수정 : 2017.07.06 22:26

    /TV조선 캡쳐

    TV조선은 6일 북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북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당시 마카오 집 인근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던 와중 아버지 김정남이 암살됐고, 김한솔은 이후 천리마민방위의 도움을 받아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리마민방위는 중국 정부의 보호와 지원 하에 김한솔 가족을 대피시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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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앵커]

    김한솔이 누구인지 아실 겁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입니다. 지난 2월 북한 김정남이 피살되자 아들 김한솔의 행방과 안위에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당시 김한솔은 마카오집 인근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채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남 암살 소식이 tv조선을 통해 전세계로 알려졌을 때 "김한솔은 마카오 집 근처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었다"고 북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해외생활로 호텔업에 관심이 깊었던 김한솔이 호텔에 취업을 한 겁니다.

    김한솔 / 김정남 아들 (2012년 핀란드 공영방송 인터뷰)
    "언젠가 마카오에 있을 때 여름 방학 전이었는데 또 다른 경험을 해보려면 이곳을 떠나서 다른 곳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소식통은 "김정남의 외사촌 누이인 이남옥씨의 호텔 취업 권유도 있었다"면서 "이씨의 프랑스인 남편 쉬르맹씨도 캄보디아에서 호텔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버지 암살 이후 김한솔은 지인에게 "중국 경찰이 데리러 오기로 했다"며 "우리는 안전할테니 걱정말라"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씨는 이후 천리마민방위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김한솔 / 김정남 아들 (지난 3월)
    "현재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있으며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천리마민방위가 중국 정부의 보호와 지원하에 김한솔 가족을 대피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TV조선 이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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