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최상위 대학 평가 잇따라

    입력 : 2017.07.06 16:13

    경북 구미대(총장 정창주)가 최근 전국 전문대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주요 사업에서 잇따라 최상위 평가를 받으면서 명문 전문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문대학 평가의 대표적 3가지 주요 분야인 특성화 교육역량, 산학협력 활성화, 글로벌 경쟁력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이다.
    그중 하나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WCC). 지난달 2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전국 18개 대학을 선정했는데 구미대가 여기에 이름을 올린 것.
    올 4월에는 산학협력 역량의 기준이 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2012년 사업 첫해부터 경북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이 우수한 전국 10개 대학(선도형)으로 5년간 사업을 진행한 구미대는 2015년 연차평가에서는 전국 10개 선도형 대학 중 최상위 등급인 ‘매우 우수’(3개 대학)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어 5월에는 대학의 교육 역량을 가름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연차평가에서도 전국 83개 대학 중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S등급은 상위 20%에 해당하는 등급이다.
    이로써 구미대는 최근 특성화 사업인 연차평가 ‘S등급’, LINC사업 선도형 10개 대학 중 ‘매우 우수’, 세계적 전문대학으로 인정받는 WCC사업 선정을 모두 차지한 전국 유일의 대학이 됐다.
    한편 구미대는 이뿐 아니라 취업률 전국 1위라는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취업률 외에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실질적인 반값등록금도 실현한 대학이 됐다.
    교육부가 건강보험 가입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부터 구미대는 5년 연속 전국 1위(교육부 발표, 전문대학 ‘가, 나’ 군별 기준)를 차지했다. 5년간 평균 취업률은 83%. 6년 연속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은 구미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장학금 지급도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대학 정보의 공식사이트인 대학알리미 발표에서 2015년 학생 1인당 지급된 연평균 장학금은 403만원. 전국 1위다(졸업생 500명 이상 전문대 기준). 이는 평균 등록금의 3분의 2가 넘는 수치다.
    정창주 총장은 “특성화, 산학협력, 글로벌 경쟁력 등 3박자의 차별화된 역량으로 국제적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명문 대학으로서의 선도적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박원수 기자
    /구미대 제공 최근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학생들이 본관 앞에서 축하 플래카드를 펼치고 있다.
    Figure 1구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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