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전작권 조기 전환 의지… 정찰위성에 1조원 투입

    입력 : 2017.07.04 06:49 | 수정 : 2017.07.07 17:10

    글로벌호크 사진/조선DB
    한미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조속한 전환 협력을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합의하면서 한국군 당국도 전작권 조기 전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의 한 관계자는 4일 “해당 작업은 한국군이 갖춰야 할 조건에 기초해 이뤄지고 있어 현재까지 정확한 수치로 설명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군은 실시간 대북 정보 위성사진 등 정보 대부분을 미군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한국군이 방위를 주도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군은 국방예산 비중을 늘려 북한 전역 감시를 할 수 있는 정찰기와 정찰위성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은 20㎞ 상공서 지표면 0.3m 크기의 물체를 구별할 수 있는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를 2018년과 2019년 각각 2대 도입할 계획이고, 북한 미사일기지 등을 감시할 수 있는 정찰위성에는 1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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