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름밤, 문화유산 체험해보세요

    입력 : 2017.07.03 18:47

    제주관광공사 제공 7월부터 두달동안 제주에서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토요일 야간관광프로그램을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한다.
    7월15일부터 9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밤
    ‘목관아(牧官衙)가 살아 있다’ 야간 관광프로그램


    무더운 여름밤, 가족·연인과 함께 제주 문화유산을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7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목관아(牧官衙)가 살아있다’ 테마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관청인 옛 목관아의 풍경을 되살리는 콘셉트에 다양한 관광 트렌드를 접목해 제주 대표 문화유산을 활용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도심미(美)행’, ‘풍문으로 들었쇼’, ‘복작복(福)장’ 3개 테마로 구성됐다.

    ‘도심미(美)행’은 제주목관아와 관덕정, 원도심의 굽이진 골목에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 다양한 역사·문화 명소를 산책하는 프로그램으로, 다과가 있는 길거리 국악 공연이 제주 야간의 정취를 더하게 된다. 참가자는 무료 한복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사전예매로만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5000원으로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7월 3일부터 옥션(1566-1369, http://ticket.auction.co.kr)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야간콘서트 ‘풍문으로 들었쇼’는 아름다운 목관아의 야경을 보면서 음악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소리꾼 장사익, 낭만가객 최백호, 노름마치예술단 등이 출연해 재즈, 가요,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일런스(무소음) 디스코파티도 열려 이색적인 재미도 제공한다.

    야간 플리마켓인 ‘복작복(福)장’은 옛 장터처럼 엽전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목관아가 살아있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okgwana.night/?fref=ts)과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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