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동체 해외봉사단, 8월 필리핀 간다

      입력 : 2017.06.27 17:20 | 수정 : 2017.06.27 17:22

      봉사단 50여명, 필리핀 보홀 바클라욘으로
      의료용품 등 7t후원물품 미리 보내
      광주광역시=권경안 기자

      사단법인 광주공동체 해외봉사단이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보홀에서 봉사활동을 펴기로 했다.

      이 봉사단은 보홀 바클라욘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학교시설 개보수, 학교PC수리, 방역, 수상가옥 다리 개보수, 관정파기, 이·미용봉사, 가족사진촬영 등 현지 실정에 적합한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 봉사단은 이를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현지 사전답사를 했다. 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현지경찰이 협력과 안전조치를 취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봉사단은 지난 24일 의약품을 비롯, 휠체어, 목발, 안경, 의류, 생활용품, 학용품, 운동용품 등을 포함한 7t분량의 후원물품을 필리핀 봉사 대상지로 발송하였다.

      봉사단은 보홀 이라오드 지역에서 광주로 결혼이주한 여성의 가족들과 함께 현지를 방문키로 했다. 문상필 광주공동체 상임대표는 “현지 지역주민들과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우호를 증진하겠다”며 “특히 열악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 해외봉사단은 고영철 사회봉사단장(문화신협 상임이사), 전성현 의료봉사단장(아동병원장), 문상필 상임대표를 중심으로 박유환(내과원장), 윤광철(치과원장), 김종선(병원장) 등 의료진과 봉사자 등 5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 광주시교육청(동신고, 일신중, 본촌초 등 10개교), 광주디자인센터 등이 물품을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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