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지령 3만호 퀴즈, 1회부터 10회까지 풀어보세요

      입력 : 2017.06.23 03:05

      그랜저·냉장고·안마 의자… 2574명에 경품, 26일까지 응모하세요

      〈1회〉

      그는 1938년 10월 17일자 조선일보 학생면에 시 '아우의 인상화'를 발표했고, 조선일보 1939년 1월 23일자에는 산문 '달을 쏘다'를 실었습니다. 연희전문 문과 재학 시절 매일 조선일보를 읽고 스크랩하던 독자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는 시 '서시''별 헤는 밤'을 썼으며 일본 유학 중 일제에 체포돼 만 28세로 절명한 그는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시인은 누구일까요? (5월 25일 자 게재)

      ①정지용 ②송몽규 ③윤동주


      〈2회〉

      1992년 6월 유엔환경개발회의가 '리우 선언'을 발표한 직후 조선일보는 국내 언론사 최초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조선일보 1면에 연일 기사를 게재하며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펼쳤으며 '환경 마크' 스티커 171만장을 전국에 배포했습니다. 수많은 국민이 동참하면서 쓰레기가 처음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 캠페인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5월 29일 자)

      ①쓰레기를 줄입시다 ②샛강을 살립시다 ③자전거를 탑시다


      〈3회〉

      1920년대 '민족의 사표(師表)'로 좌우 양쪽 진영에서 추앙받던 그는 1924년 9월 조선일보 사장에 취임했습니다. 1927년에는 좌우 연합 민족운동 단체인 신간회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78세로 별세한 그의 장례식에 당시 서울 인구 3분의 1인 10만명이 모여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서재필은 "그는 거인이었다. 비범한 탁론과 강직한 기백에 감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애도했습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6월 1일 자)

      ①이상재 ②조만식 ③안재홍


      〈4회〉

      1983년 3월 1일 조선일보에는 독립선언의 산실인 태화관 이야기를 쓴 짧은 칼럼이 실렸습니다. 뉴스에서 소재를 택해 동서고금의 사연을 풀어내는 코너의 첫 회였습니다. 이 코너는 23년 동안 6702회를 이으며 화제를 낳았습니다. 1만5000권의 장서와 끊임없는 연구로 축적된 방대한 지식이 구수하고 유려한 문체에 녹아들었습니다. 한국 언론 사상 최장기 연재 기록을 세운 이 코너의 필자는 누구일까요? (6월 5일 자)

      ①이규태 ②이어령 ③천관우


      〈5회〉

      그는 한국 민간지 최초의 여기자였습니다. 남성 기자들도 취재하기 어려운 곳을 누비며 인신매매 폐지, 여성 노동자의 임금 차별 철폐를 주장했습니다. 첫 라디오 출연 여성, 정구대회 여성 첫 시구, 비행기를 탄 첫 여기자 등 숱한 '여성 최초' 기록을 세웠습니다. 1927년 항일 여성 단체 근우회의 창립에도 주도적 역할을 했습니다. 조선일보사는 그의 이름을 딴 여기자상을 제정했습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6월 8일 자)

      ①나혜석 ②최은희 ③허영숙


      〈6회〉

      조선 민족 정치·경제의 해결을 도모하고, 단결을 공고히 하며, 기회주의를 부인한다는 강령을 내걸고 1927년 이 단체가 설립됐습니다. '계급과 이념을 넘어선 민족 단일당'의 기치 아래 좌우가 손을 잡은 항일 민족통일전선이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이 단체의 지회는 1929년 전국 149개에 달했습니다. 조선일보 사장 이상재가 초대 회장, 부사장 신석우가 창립대회 준비위원장이었던 이 단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6월 12일 자)

      ①신민회 ②독립협회 ③신간회


      〈7회〉

      1973년 9월 7일 새벽 '김대중 납치 사건의 진상을 밝히라'는 내용의 사설 원고를 들고 조선일보 주필이 편집국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책임은 내가 진다"며 윤전기를 세우고 새 사설로 갈아 끼우라고 지시하고 잠적했습니다. 그는 조선일보의 대표적인 칼럼니스트였습니다. 1986년까지 쓴 그의 기명 칼럼은 지금도 많은 독자가 조선일보와 함께 기억하고 있습니다. 소설 '불꽃'의 작가이기도 한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6월 15일 자)

      ①선우휘 ②최석채 ③송지영


      〈8회〉

      1930년 1월 3일 조선일보에 이 시인의 첫 시 '말(馬)'이 실렸습니다.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사건에 연루돼 3년간 옥고를 치른 직후였습니다. 그는 1931년 8월부터 조선일보 대구지국 기자로 활동하며 '약령시의 유래' 등 기사를 썼습니다. 시인은 1930년대 후반에는 조선일보 지면에 '노신 추도문' '문외한의 수첩' 등 글을 꾸준히 발표했습니다. '광야' '절정' '청포도'를 쓴 이 저항 시인은 누구일까요? (6월 19일 자)

      ①이육사 ②백석 ③김기림


      〈9회〉

      그는 '님의 침묵'을 쓴 한국 현대시의 뛰어난 시인이자 불교 근대화를 이끈 선승이었고, 조선 독립에 앞장선 저항적 지식인이기도 했습니다. 조선일보에 소설 '흑풍'과 '삼국지'를 연재했고, 1940년 조선일보 강제 폐간 때는 '신문이 폐간되다'라는 시를 써서 울분을 토했습니다. 그와 조선일보의 인연은 지금도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만해축전' '만해대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6월 22일 자)

      ①서정주 ②한용운 ③정지용


      〈10회〉

      1920년 3월 5일 창간한 조선일보는 3년3개월 만인 1923년 6월 6일 지령(紙齡) 1000호를 발행했습니다. 본지 4면 외에 부록 20면까지 모두 24면이었으며, 이 기념호는 부록 중 하나로 '만주판'을 발행해 만주가 우리 민족의 '역사적 고지(古地·옛 땅)'임을 밝히고 특집으로 만주 120만 동포의 생활상을 실었습니다. 창간 15주년을 맞은 1935년에는 4월 28일 지령 5000호를 발행했습니다.

      1940년 8월 11일자 지령 6923호까지 내고 일제에 의해 강제 폐간된 조선일보는 5년3개월 만인 1945년 11월 23일 광복의 기쁨을 안고 지령 6924호로 복간했습니다. 지령 1만호를 맞은 것은 1955년 3월 23일의 일이었습니다. '지령 1만호의 본보/ 조국 통일의 사명 통감'이라는 머리기사로 민족과 더불어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조선일보의 존재 의의를 되새겼습니다.

      1986년 4월 4일 조선일보는 한국 언론 사상 최초로 지령 2만호를 발행했습니다. 2만호를 앞두고 한 달 동안 진행된 '애독자 감사 현대사 퀴즈'가 전국적인 화제를 낳았습니다. 24면을 발행한 기념호에서는 "정직하고, 시류에 편승하지 않으며, 중용의 길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어떤 바람에도 휘청거리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로부터 31년이 흐른 2017년 6월 24일 조선일보는 마침내 이 숫자가 지령으로 인쇄된 신문을 발행하게 됩니다. 지령 몇 호일까요?

      ①제25000호 ②제28000호 ③제30000호

      온라인 퀴즈 응모하기

      조선일보 지령 3만호
      응모는 ①인터넷은 3만호 홈페이지(30000.chosun.com)에서 무료 회원 가입 후 퀴즈 창을 클릭해 응모해 주시거나 ②엽서로는 A2면에 실린 응모권(복사·스캔 무효)에 10회분의 정답과 이름, 휴대전화 번호, 주소를 써서 관제엽서나 일반 엽서 뒷면에 붙여 보내주시면 됩니다.엽서와 인터넷 중복 응모도 가능합니다(중복 당첨은 불가). 상품 배송 문제 등으로 해외에선 응모하실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응모 마감: 6월 26일 밤 12시(엽서는 6월 26일 소인까지 유효)

      ▲엽서 보낼 곳: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사서함 414호 조선일보 3만호 기념 퀴즈 이벤트(우편번호 03187)

      ▲정답 공개와 당첨자 발표: 7월 이후

      ▲퀴즈 경품

      1등: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2명)
      2등: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냉장고(2명)
      3등: 바디프랜드 파라오 안마 의자(2명)
      4등: LG 노트북 그램(6명)
      5등: LG 트롬 스타일러(2명)
      6등: 삼성전자 UHD 49인치 TV(10명)
      7등: LG G6(15명), 삼성전자 갤럭시 S8(15명)
      8등: 삼성전자 파워봇 로봇 청소기(10명)
      9등: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10명)
      10등: GS칼텍스, 에쓰오일 주유권 4만원(1000명)
      11등: 영국 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 Nude 전시 티켓 2장(500명)
      12등: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2장(1000명)

      *1~6등의 경품은 인터넷과 엽서 응모자 각각 같은 수로 배정하며, 10문제를 모두 맞힌 응모자를 추첨합니다. 하나라도 정답을 맞힌 분이면 7~12등의 경품 추첨 대상자가 됩니다.

      *제세 공과금과 운송 비용은 당첨자 부담이며, 휴대전화는 기기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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