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정재 의원, '오늘은 조국 조지며 떠드는 날' 문자메시지 논란

  • 디지털 이슈팀

    입력 : 2017.06.20 17:45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겨냥해 ‘오늘은 조국 조지는 날’이란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인터넷 매체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김 의원이 보좌관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보도했다.

    보도된 사진에서 김 의원은 ‘안경환건 계속요. 집요하게. 오늘은 그냥 조국 조지면서 떠드는 날입니다’ ‘문정인 무슬림인지 반미 생각을 가진 사람이 특보라니’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보에 대한 메시지다. 이날 오후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대비하자는 내용으로 풀이된다.

    해당 문자메시지가 공개되자 김 의원에게 비난 문자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현재 한국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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