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혈관 나이,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입력 : 2017.06.20 03:03

      혈관 노화 정도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측정 가능하다. 자신의 증상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간단한 검사부터 단계별로 받으면 되는데, 혈압을 재고 수축기 혈압에서 이완기 혈압을 뺀 수치인 맥압이나 혈액검사로 확인하는 방법 등이 있다. 그런데 정확도를 높이려면, 경동맥인 목 동맥의 두께를 측정하는 경동맥초음파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경동맥초음파검사는 심장에서 뇌로 올라가는 목쪽 경동맥의 내막과 중막(내중막) 두께를 초음파로 측정하는 방법으로 보통 내과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국내 정상 성인은 0.7mm 미만이면 정상, 그 이상이면 혈관이 노화한 걸로 볼 수 있다.

      혈관 나이 체크리스트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하면 가슴에 압박감이 느껴진다.

      □인스턴트식품이나 기름기 많은 식품을 자주 먹는다.

      □야채는 거의 먹지 않는다.

      □전화벨이 울릴 때 즉시 받지 않으면 찜찜하다.

      □운동다운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손발이 저리거나 냉증이 느껴진다.

      □혈압이 높은 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혈당 수치가 높다.

      □가족 중에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

      □직장에서는 늘 사람의 부탁을 받는다.

      □책임감이 매우 강하다.

      □담배를 피운다.

      체크 결과

      ▶체크 수 5개 이하

      혈관 나이는 실제 나이와 같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한다.

      ▶체크 수 6~10개

      혈관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약 10살 정도 높다. 앞으로 생활습관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체크 수 11개 이상

      혈관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20살 이상 높을 가능성이 있다. 좀 더 세밀한 검사를 받고 ‘매끈한 혈관’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생활해야 한다.

      참고자료 〈혈관이 살아야 내 몸이 산다〉(이상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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