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지령 3만호 퀴즈〈7회〉

      입력 : 2017.06.15 03:03

      그랜저·냉장고·안마 의자… 2574명에 행운의 경품
      26일까지 조선닷컴·엽서 응모

      조선일보 지령 3만호 로고 이미지

      '요즘 우리의 심정은 알고 싶은 것이 있는데 알 수가 없고 말하고 싶은데 말할 수가 없는 상태에서 몹시 우울하고 답답하다. (중략) 이번 사건이 불투명하게 처리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 점에 있어서 국민은 당국에 사건의 조속하고 떳떳한 해결을 촉구할 의무가 있다.'

      1973년 9월 7일 새벽 조선일보 편집국에 갑자기 원고를 손에 들고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주필이었습니다. 그는 "책임은 내가 진다"며 윤전기를 세우고 새 사설로 갈아 끼우라고 지시했습니다. 김대중 납치 사건의 진상을 밝히라는 이 사설이 실린 신문이 배포되자 세상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사설을 쓴 주필은 사장 책상 위에 사직서를 올려놓고 사라졌습니다.

      그는 많은 독자가 조선일보와 함께 떠올리는 대표적인 칼럼니스트였습니다. 평북 정주 출신으로 경성사범학교를 나온 그는 5·16을 비판했다가 체포령이 떨어져 숨어 지내기도 했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조선일보 편집국장을 맡았으며, 1986년까지 쓴 기명 칼럼으로 독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허름한 양복에 늘 똑같은 넥타이를 매고 다니던 자유분방하고 천진난만한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직설적인 글로 논란도 많이 일으켜서였는지 "가장 욕 많이 먹은 언론인으로 기네스북감"이라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한 가족의 삶을 통해 3·1 운동부터 6·25전쟁까지 격동기를 다룬 소설 '불꽃' 의 작가이기도 한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퀴즈 보기 사진

      응모는 ①인터넷은 3만호 홈페이지(30000.chosun.com)에서 무료 회원 가입 후 퀴즈 창을 클릭해 응모해 주시거나 ②엽서로는 아래 응모권(복사·스캔 무효)에 10회분의 정답과 이름, 휴대전화 번호, 주소를 써서 관제엽서나 일반 엽서 뒷면에 붙여 보내주시면 됩니다.엽서와 인터넷 중복 응모도 가능합니다(중복 당첨은 불가). 상품 배송 문제 등으로 해외에선 응모하실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응모 마감: 6월 26일 밤 12시(엽서는 6월 26일 소인까지 유효)

      ▲엽서 보낼 곳: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사서함 414호 조선일보 3만호 기념 퀴즈 이벤트(우편번호 03187)

      ▲정답 공개와 당첨자 발표: 7월 이후

      ▲퀴즈 경품

      경품 안내 사진

      1등: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2명)

      2등: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냉장고(2명)

      3등: 바디프랜드 파라오 안마 의자(2명)

      4등: LG 노트북 그램(6명)

      5등: LG 트롬 스타일러(2명)

      6등: 삼성전자 UHD 49인치 TV(10명)

      7등: LG G6(15명), 삼성전자 갤럭시 S8(15명)

      8등: 삼성전자 파워봇 로봇 청소기(10명)

      9등: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10명)

      10등: GS칼텍스, 에쓰오일 주유권 4만원(1000명)

      11등: 영국 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 Nude 전시 티켓 2장(500명)

      12등: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2장(1000명)

      *1~6등의 경품은 인터넷과 엽서 응모자 각각 같은 수로 배정하며, 10문제를 모두 맞힌 응모자를 추첨합니다. 하나라도 정답을 맞힌 분이면 7~12등의 경품 추첨 대상자가 됩니다.

      *제세 공과금과 운송 비용은 당첨자 부담이며, 휴대전화는 기기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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