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표팀 기니에 3대0 완승…23일 아르헨티나 2차전

    입력 : 2017.05.20 20:37 | 수정 : 2017.05.20 22:03

    이승우 선수./연합뉴스
    대한민국 U-20(20세 이하) 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기니를 맞아 3대0으로 완승했다.

    20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한국은 기니를 3대0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좌우 공격수로 이승우와 백승호를 내세웠다. 중원에는 이상헌과 이진현, 이승모가, 수비는 우찬양-이상민-정태욱-이유현 4명이 맡았다.

    경기 초반 공방을 오가던 양팀의 균형은 전반 36분 깨졌다. 축구 천재 이승우는 기니의 수비수들을 제치고 오른발로 슛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7분 지난 전반 43분 이승우가 패스해 조영욱이 밀어넣은 골은 비디오판독 결과 무효 처리됐다.

    후반 들어 기니는 역습을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22분 기니가 팀의 핵심인 모를라예 실라를 투입하면서 반격했다. 실라는 중거리 슈팅을 쏘면서 한국을 위협했지만, 결국 골 성공에는 실패했다.

    한국 팀은 후반 31분 임민혁이 이승우의 어시스트를 받아 슛을 성공시켰다. 후반 36분에는 또 백승호가 추가골을 뽑았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16강 진출을 향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한국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강호 아르헨티나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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