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갑자기 너무 벅찬 직책 맡게 돼…최선 다하겠다"

    입력 : 2017.05.19 14:18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윤석열(57·사법연수원 23기) 대전고검 검사는 19일 "갑자기 너무 벅찬 직책을 맡게 됐다"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팀장으로 파견 중인 윤 검사는 이날 정오쯤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을 나서다 기자들과 만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등 최순실 게이트 공소유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과 특검의 재판 공조가 잘 이뤄졌으니까 그런 기조가 잘 유지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둘러싼 의혹이나 정윤회 문건 재수사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말씀드리기에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검찰개혁 문제에 대해선 "그 문제는 제 지위에서 언급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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