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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TV 프로그램 속 들어가 캐릭터들과 놀게 해볼까"

    입력 : 2017.05.18 22:51

    KT, 스마트폰과 올레tv 연결
    전용앱으로 아이 모습 촬영땐 함께 어울리는 것처럼 연출

    TV에서 나오는 프로그램을 시청만 하는 게 아니라 시청자가 언제든 TV 프로그램 안으로 들어가 주인공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KT는 18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폰과 인터넷TV(IPTV)인 올레tv를 연결해 아이들이 TV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와 놀 수 있는 서비스를 19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치 날씨 프로그램에서 기상캐스터와 그 배경에 나오는 날씨 정보 화면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과 비슷한 방식이다.

    1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어린이들이 TV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와 놀 수 있는 서비스인 ‘TV쏙’을 체험하고 있다.
    1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어린이들이 TV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와 놀 수 있는 서비스인 ‘TV쏙’을 체험하고 있다. /김연정 객원기자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스마트폰에 전용 앱(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올레tv에서 'TV쏙'이라는 서비스를 실행한 다음 스마트폰으로 아이의 모습을 촬영하면 된다. 그러면 곧바로 아이가 TV 속에서 각종 캐릭터와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거실이나 안방에서 아이들과 뛰어노는 것처럼 연출할 수도 있다. KT는 이 서비스에 실시간 영상 합성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임헌문 KT 사장은 "다음 달까지 뽀로로·핑크퐁 등 80여편의 전용 콘텐츠를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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