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 착수

    입력 : 2017.05.19 10:25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USTR 대표가 지난 15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선서식 직후 발언을 하고 있다./AP연합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18일(현지시각)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 절차에 돌입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의회에 “오는 8월16일부터 캐나다·멕시코와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통보했다. 미국 정부는 의회 통보 후 90일간 회람 기간을 거치면 정식으로 재협상 절차를 개시할 수 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USTR은 미국 노동자와 농부, 목장주, 사업가들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하도록 의회 및 이해당사자들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째를 맞은 지난달 29일 나프타와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등 교역국과 맺은 모든 무역 협정을 재검토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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