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밀치고 멍게 사는 김정숙 여사 모습 화제

입력 2017.05.17 08:45 | 수정 2017.05.17 09:03

/유튜브 캡처


시장 가방을 들고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장보는 김정숙 여사의 모습이 뒤늦게 화제다. 김 여사는 열심히 장을 보는 중간에 남편인 문재인 대통령을 밀치는 등 스스럼 없게 행동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지난 1월 27일 설 연휴 첫날 문 대통령 부부 내외가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 들러 민심을 살피며 장을 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

특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습은, 한 해산물 가게 앞에 선 문 대통령과 김 여사가 가게 주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다.

영상에서 김 여사는 가게 주인과 물건에 관한 얘기를 나누다 대화가 정확히 통하지 않았는지 “아니, 한 마리 아니고 한 접시에 있는 거 달라니까, 아니 아니”라고 말한 뒤 문 대통령을 밀치며 직접 원하는 물건 앞으로 가 설명을 한다.

문 대통령을 밀치는 순간에는 “미안”이라고 짧게 한 마디 했다.

그러자 가게 주인은 “아 멍게”라며 멍게를 한봉지 담아 건네고 김 여사는 장 바구니를 벌려 물건을 받아든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남 양산 자택을 향하는 길에 자갈치 시장에 들렀으며 수행원 없이 방문해 전복과 납세미 등 제수용 어패류를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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