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 김시우, 상금 21억 벌어들인 다음날에도 이코노미석 이용 화제

    입력 : 2017.05.16 17:53 | 수정 : 2017.05.16 17:54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21억원이 넘는 상금을 받은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대회 우승 다음날 탑승한 비행기에서 일반석인 이코노미석을 이용해 화제다.

    /트위터 캡쳐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이 189만 달러(한화 약 21억 3000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다음 날 애틀란타로 향한 김씨는 일반인과 같은 이코노미석을 이용했다.

    우연히 김씨 옆자리에 앉은 한 미국 여성은 대회 우승자인 김시우와 나란히 앉아 찍은 사진을 본인의 트위터에 올렸다. 이 여성은 "애틀란타로 가는 비행기 옆자리에 누가 앉았는지 전혀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바로 2017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챔피언"이라는 글을 사진에 덧붙였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채널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행 비행기에서 김시우와 사진을 찍은 이 여성 승객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소개하며, "김시우는 엄청난 액수의 상금을 받았지만 개인 비행기나 일등석을 사용하지 않았다. 비행기 중간 좌석에서 옆자리 승객과 사진도 찍었다"고 전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