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막춤 추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 화제

    입력 : 2017.05.16 11:01 | 수정 : 2017.05.16 15:39

    푸른산악회 등산모임 후 노래방에서 춤을 추는 노무현 전 대통령./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노래방에서 춤추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서 퍼지고 있는 이 사진은 지난 4월 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다음날 정청래 전 의원이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사진에서 모자를 쓴 노 전 대통령은 등산복 바지 주머니에 한 손을 넣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흥겨운 듯 눈을 감고 춤을 추고 있다.


    푸른산악회 등산모임 후 노래방에서 춤을 추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푸른산악회 등산모임 후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노래방에서 탬버린을 치는 노 전 대통령./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해당 사진은 재단법인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에도 공개돼 있다. 재단은 “1992년 14대 총선에서 처음 낙선한 원외정치인이자 민주당 최고위원이던 1994년 10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푸른산악회 등산모임 후 몇몇 회원들과 노래방에서 뒤풀이를 이어갔던 모양입니다. 제대로 필(feel) 받은 자세입니다”라고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산악회 회원들과 뒤풀이 사진 여러 장도 공개돼 있다.

    노 전 대통령이 '부림사건' 변론을 맡으며 인연을 맺은 장상훈씨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춤추는 장면(오른쪽)./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1989년 8월 통일민주당 부산 동구지구당 당원수련회에서 춤을 추는 노 전 대통령의 모습./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제공.

    이 외에도 1981년 ‘부림사건’ 변론을 맡으며 인연을 맺은 장상훈 씨의 결혼식 (1984년 6월 1일) 피로연에서 춤추는 사진과 1989년 8월 통일민주당 부산 동구지구당 당원수련회에서 춤추는 노 전 대통령의 사진도 재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노 전 대통령은 생전 애창곡으로 가수 양희은의 ‘상록수’를 즐겨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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