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수석 전병헌, 사회혁신수석 하승창, 사회수석 김수현

    입력 : 2017.05.15 03:12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3선(選) 국회의원을 지낸 전병헌(59) 전 의원을 임명했다. 또 사회혁신수석비서관에는 하승창(56)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회수석비서관에는 김수현(55) 전 환경부 차관을 임명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 같은 비서실 인선을 발표했다. 전병헌 신임 정무수석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냈다. 이번 대선에서는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을 맡았다. 임 비서실장은 전 신임 수석에 대해 "집권 여당과의 당정(黨政) 협력은 물론 야당과 원활한 소통을 뒷받침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임 비서실장은 하승창 신임 사회혁신수석에 대해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지역과 사회의 혁신적 활동을 수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또 김수현 신임 사회수석에 대해서는 "주택·보건복지·교육문화 등 사회 정책 전 분야에서 새 정부 정책 어젠다를 충실하게 보좌할 적임자"라고 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세 명의 신임 수석비서관을 임명함에 따라 지난 11일 개편된 대통령 비서실은 정책실장과 정책실 산하 일자리·경제수석 인선을 남겨두고 있다. 문 대통령은 안보실장과 안보실 산하 1·2차장을 이르면 15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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