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정 식재료와 스타 셰프들이 만난다

    입력 : 2017.05.15 03:03

    '2017 푸드앤와인 페스티벌' 제주서 18일~20일 열려
    주니어 셰프들 요리 경연도

    국내외 정상급 요리사들이 제주산 청정 농·수·축산물로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2017 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제주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제주가 가진 다양한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해 미래 미식(美食) 관광 축제로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행사는 마스터 셰프 8명의 요리 시연 프로그램과 제주 향토음식 무료시식행사(18일·한라대학교), 야외 정원에서 펼쳐지는 셰프 13인의 '가든 디너(19일·메종글래드 호텔)', 스타 셰프 5명이 참여하는 '정찬 갈라디너(20일·해비치호텔)' 등으로 꾸며진다. 올해는 학생 셰프들이 청중 앞에서 초청 셰프들과 요리 경연을 펼치는 주니어 셰프 콘테스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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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주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셰프들의 요리 시연 모습. 제주도 청정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푸드앤와인페스티벌’행사의 하나였다. /제주관광공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뉴를 개발한 에드워드 권, 일본의 최연소 미쉐린(미슐랭) 3스타 셰프 고이즈미 고지, 홍콩 라이썬 F&B그룹 중식당 총주방장으로 미쉐린 3 스타인 중식 셰프 알버트 아우, 이탈리아의 미쉐린 1 스타 여성 셰프 마리아 송치니, 한식 거장 조희숙, 제주도 향토음식명인 1호 김지순 명인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본행사에 앞서 17일에 제주전통시장을 방문하고 해녀 문화를 체험하는 등 미식 관광지로서의 제주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할 예정이다.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제주고메위크'에선 현지인이 관광객에게 추천하는 멜(멸치)국, 말고기, 꿩고기, 고기국수 등 제주의 숨은 맛집 50곳이 공개된다. 축제조직위 관계자는 "다양한 식재료, 음식 문화, 관광 자원을 향유하는 제주의 음식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jejufoodandwine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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