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온세상 통째로 준다해도 강력한 자위적 국방력과 절대 안바꾼다"

    입력 : 2017.05.14 14:00

    지난달 15일 북한 태양절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의 모습.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평안북도 구성 인근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14일 미국과 한국에 맞서 자위적인 국방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날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백두 대업의 승리가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계속 높이는 조건에서 각종 전쟁 광란으로 조선반도(한반도)의 정세를 통제 불능의 위기로 몰아가는 한 우리는 강력한 국방 성새를 더 억척같이 구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들의 그 어떤 형태의 도발 책동에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는 멸적의 신념을 갖고 있으며, 온 세상을 통째로 준다 해도 우리의 강력한 자위적 국방력과 절대 바꾸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세계는 우리가 어떻게 이 땅 위에 사회주의 강국을 일떠세우는가를, 어떻게 백두 대업의 눈부신 승리의 축포를 쏘아 올리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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