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文측, 오만방자하게 떠들지 마시라"

입력 2017.05.12 18:16

나경채(44) 정의당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제19대 대선에서 겨뤘던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복지부 장관 입각설이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나오는 데 대해 "오만방자하게 떠들지 마시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페이스북 캡쳐

11일 나 공동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박영선 의원과 민주당 관계자들이 10일부터 노회찬, 심상정 입각론을 전파한다"며 "우리가 가진 비전과 의지가 필요하면 당 대 당 협의를 부탁할 일이지 이렇게 무례하게 간보기 할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나 공동대표는 “정의당 당원과 지지자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그 정부가 성공한 개혁정부가 되기를 누구보다 원한다”며 “우리 국민들이, 청년들이 다시 실패하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그러려면 그 입 다물라. 책임 있게 말하라. 오만방자하게 떠들지 마시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창민(44) 정의당 대변인도 11일 "(노회찬과 심상정의)입각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야당이자 공당 대표가 합리적 과정 없이 입각 명단에 오르내리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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