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저 정비 안돼" 文대통령, 2~3일간 홍은동 사저에서 靑 출퇴근

입력 2017.05.10 16:39

10일 오후 청와대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의원(오른쪽)/뉴시스
10일 오후 청와대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의원(오른쪽)/뉴시스

10일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 2~3일간 청와대 관저가 아닌 홍은동 사저에서 머무르며 청와대로 출·퇴근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던 김경수 의원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청와대 관저 시설이 아직 (문 대통령 내외가)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이 돼 있지 않다”며 “관저 시설 정비가 신속히 마무리되도록 하고 완비될 때까지 (문 대통령 내외는) 홍은동 사저에 머물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2~3일 내로 관저 정비가 마무리될 것으로 청와대에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문 대통령이) 사저에 계시게 돼 주민께 불편을 끼치는 것에 대해 죄송하고 양해를 구한다는 말씀이 있었다”고도 했다.

‘왜 관저가 미리 정비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김 의원은 “(문 대통령은) 어제 당선이 됐다”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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