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956억 新청사·1394억 제2청사 짓는다

    입력 : 2017.05.05 03:10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남동구 구월동 현 시청 청사 옆 운동장 자리에 2021년 말까지 956억원을 들여 지상 17층, 지하 1층, 건물 전체 넓이 4만6000㎡의 새 청사를 짓겠다고 밝혔다. 새 청사에는 기존 청사의 사무실을 비롯해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등에 흩어져 있는 일부 부서의 사무실들이 모두 들어오게 된다. 시는 1985년에 지은 지금의 청사는 새 청사 입주가 끝난 뒤 시민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서구에 신도시로 개발 중인 '루원시티'에도 1394억원을 들여 지상 20층, 지하 2층, 전체 면적 4만6500㎡의 산하 기관 통합청사(제2청사)를 짓기로 했다. 이곳에는 현재 개별 청사를 쓰는 인천도시공사, 종합건설본부 등 산하 8개 기관이 같이 들어온다. 사업비 2350억원은 새 청사에 들어올 인천도시공사 등의 건물과 땅을 판 돈(1793억원), 시 자체 예산(557억원)을 더해 마련한다.

    시는 내년부터 설계를 시작해 2019년에는 건축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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