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文 37.7% 安 19.1% 洪 14.9%… '1강 2중'

입력 2017.05.01 22:38

한국지방신문협회(한신협)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30일~1일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37.7%)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19.1%)를 18.6%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14.9%)는 안 후보를 오차범위(±1.8%포인트)에 근접한 4.2%포인트로 바짝 따라붙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8.4%,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3.6%를 기록했다.

문 후보는 서울(38.9%), 인천·경기(38.6%), 충청(40.0%), 호남(45.6%), 강원(29.5%), 부산·울산·경남(38.5%)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 후보는 대구·경북(3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TK의 표심을 잡았다. 홍 후보는 PK(부산·경남)에서도 22.8%의 지지율로 문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인가’를 묻자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가 69.3%로 가장 많았다. 반면 응답자 중 29.5%는 “다른 사람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답해 부동층도 여전히 많았다.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는 문 후보(65.7%)였다. 이어 안 후보(5.6%), 홍 후보(5.6%), 심 후보(0.3%), 유 후보(0.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307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1.8%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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