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연 하늘… 우리의 일상도 바꿨다

    입력 : 2017.04.26 03:05

    미세먼지로부터 실내 공기를 지켜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사는 주부 강진아(43·가명)씨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에 설치한 미세먼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오늘의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읽는다. 거주지와 연관한 대기 정보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상태는 모두 '나쁨'으로 나타났다. 강씨는 거실과 안방에 있는 공기청정기를 켠다. 유치원에 다니는 6세 아들 전지한군을 깨워 씻기고 옷을 입힌 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시킨다. 미세먼지가 특히 머리에 많이 달라붙을 수 있다는 뉴스를 최근에 접한 강씨는 따뜻한 봄 날씨에도 아이 머리에 모자를 씌우고서야 안심하고 아이를 유치원 버스에 태운다. 집에 돌아온 강씨는 세탁을 마친 옷들을 세탁기에서 꺼내 건조대에 넌다. 비가 오지 않지만 창문은 굳게 닫힌 상태. TV를 켜자 아침 뉴스의 일기예보에서 기상캐스터가 해맑은 표정으로 "오늘은 종일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이므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전한다. 강씨는 오후에 있을 친구와의 약속을 미뤄야 하나 고민하며 기관지에 좋다는 한방 차를 끓여 마신다. 거실에 놓인 공기정화 식물을 바라보며 강씨는 공기정화 식물을 몇 개 더 사서 안방과 아이방에 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미세먼지는 한국인의 일상을 바꾸어놓고 있다. 황사가 봄철에 자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과는 달리 미세먼지는 인위적으로 상시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미세먼지는 최근 몇 년간 농도와 발생 빈도가 높아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와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매일 대기질 상태를
    미세먼지 농도와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매일 대기질 상태를 체크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더욱 꼼꼼하게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등 한국인의 일상이 달라지고 있다. / Getty Images Bank

    ◇올해 1~3월 미세먼지 주의보, 지난해 대비 80%가량 늘어

    최근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월의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는 32㎍/㎥로 2015∼2016년 같은 기간의 초미세먼지 농도 30㎍/㎥에 비해 2㎍/㎥ 높아졌다. 이와 함께 초미세먼지 농도가 51㎍/㎥를 넘은 '나쁨' 발생 일수는 8일로 2016년 발생 일수인 4일보다 2배로 늘어났다. 기상 전문가들은 "올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차고 건조한 시베리아 고기압이 약화되면서 한반도 근처의 대기 정체 현상이 초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을 야기한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이처럼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공기청정기 시장도 바빠지고 있다. 공기청정기 업체들은 제품 생산량을 대폭 늘리고 있으며 소비자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공기청정기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 배우 공유가 광고 모델로 활동해 '공유 공기청정기'로 알려진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코웨이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의 인기에 힘입어 전월 대비 약 50%, 전년 대비 약 20% 이상 증가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4월 공기청정기 생산량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공기청정기 생산 라인은 주말에도 쉬지 않고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기 청정 기능뿐만 아니라 가습 기능 강화한 제품도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는 깨끗한 공기 흐름을 만드는 코웨이의 차별화된 '에어 다이나믹스(Air Dynamics)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실내 공기 질 상황 및 필요에 따라 4가지 모드의 멀티액션 기능으로 가까운 곳은 물론이고 멀리 떨어진 공간까지 신속하고 강력한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실내 공기 오염 정도를 제품 전면을 통해 4단계 LED 램프 색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 집 공기 질 오염 정도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실내 공기 질 관리가 용이하다.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는 공기 청정 기능뿐만 아니라 가습 기능도 강화했다. 대용량 회전형 가습 필터 방식을 적용해 시간당 최대 726mL의 풍부한 가습량으로 신속하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며, 초미세 물입자 가습으로 멀리 떨어진 공간까지 고르게 습도 관리를 해준다. 이외에도 '스스로 가습 클린 기능'을 탑재해 가습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동안 물이 닿는 가습 수조와 가습 필터를 깨끗하게 자동 건조해 세균 번식 등의 오염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는 '스스로 살균 기능'을 적용해 가습 수조를 한 번 더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전기분해 살균수로 가습 수조 내부를 90분에 한 번씩 스스로 살균해주며, 원할 때마다 언제든 살균이 가능해 더욱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 는 렌털 이용 시 월 렌털료는 4만7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판매 가격은 138만원이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미세먼지 이슈로 공기청정기가 가전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에어 다이나믹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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