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9신고자를 위한 '출동정보 제공 서비스' 개시

    입력 : 2017.04.24 18:01

    경기도가 소방·구급차 출동정보를 실시간으로 도민에게 제공한다.

    경기도는 24일 119신고자를 위한 '출동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신고자는 구급차의 이동 상황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24일 119신고자를 위한 '출동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4일 119신고자를 위한 '출동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동정보 제공 서비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이 일선 소방서에 출동지령을 내리면 신고자에게 해당 홈페이지 주소를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고자는 수신된 URL을 통해 신고정보와 출동차량 이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출동정보 제공 서비스에는 이동 차량 연락처도 공개된다. 이를 통해 신고자는 구급차량과 통화하며 신속한 사고 대응도 가능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출동정보 제공 서비스 홈페이지에서는 심폐소생술, 소화전 사용법 등 40여종의 응급상황 매뉴얼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대리운전 신청 후 대리운전자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한 민간대리운전 업체의 서비스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며 "신고 후 소방차나 구급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신고자를 안심시키는 것은 물론, 계속되는 확인전화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19신고 출동건수가 88만5967건에 달해 최소 88만명이 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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