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계 최대 규모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

    입력 : 2017.04.21 18:40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예술축제가 경기도에서 막을 열었다.

    경기도는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이 자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주한 영국 대사와 문화원장, 주한 미국 대사관 등 6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21일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1일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막행사는 남경필 지사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남 지사는 "어느덧 9회째를 맞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행사로 발돋움했다"며 "전 세계 76개국의 다양한 문화 속에서 탄생한 수천점 도자기가 '삶'이라는 주제로 한데 모이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열리는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서사,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광주, 이천, 여주에서 열린다. 광주에서는 '삶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유물 중심의 도자를, 이천에서는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현대 도자를, 여주에서는 '삶을 기리다'를 주제로 유골함을 전시한다.

    이번 비엔날레 기간 중에는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예술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시민과 작가가 홈스테이로 교류하는 국제도자워크숍, 작가와 시민이 도자정원을 꾸미는 이벤트, 장애인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도자시연, 명장시연 이벤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광주, 이천, 여주 행사장은 신분당선과 연결되는 경강선을 통해 전철로 방문 가능하다. 또한 비엔날레 기간 주말에는 곤지암역, 이천역, 여주역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비엔날레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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