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정동서 여행 가방에 女 시신…부패 심하고 얼굴엔 검은 비닐

    입력 : 2017.04.21 15:49 | 수정 : 2017.04.21 16:49

    대전 사정동 한 공터에서 여성의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중구 사정동 한 빌라 공터에서 한 주민이 “이상한 큰 가방이 공터에 놓여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행용 캐리어 안에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가방 속 여성 얼굴에는 검은색 비닐봉지가 씌워져 있었고,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과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감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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