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 매각…다음 주말쯤 내곡동으로 이사할 듯

    입력 : 2017.04.21 10:11 | 수정 : 2017.04.21 10:33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자택을 마련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박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삼성동 자택이 워낙 낡아서 불편하고, 주변 이웃들의 불편을 고려해 좀 더 조용한 곳으로 이사가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삼성동 자택이 번화한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조금더 한적한 곳으로 거처를 옮기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삼성동 자택은 지난 3월 매매계약이 체결됐고, 현재 소유권 이전등기가 진행되고 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다음주 말쯤 내곡동 새 집으로 짐을 옮기는 등 이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1990년부터 27년가량 삼성동 집을 소유하면서 대통령 재직 기간(2013년 2월~2017년 3월)을 제외한 기간 동안 이곳에서 살았다.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뒤 구속되기 전까지도 삼성동 자택에서 머물렀다.

    박 전 대통령이 출소하면 내곡동 새 집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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