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 이회영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식

    입력 : 2017.04.21 03:03

    오늘 명동 YWCA회관서

    우당 이회영 선생

    우당 이회영(1867~1932·사진) 선생의 탄생 150주년 기념식이 21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YWCA회관 강당에서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홍일식)와 광복회(회장 박유철) 주관으로 열린다.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유족인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과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우당은 한말 이조 판서 이유승의 4남으로 1910년 일제에 국권이 침탈당하자 형제들과 함께 전 재산(현재 가치 약 600억원)을 처분해 만주로 망명했다. 이 독립운동 자금으로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10년간 독립군 간부 3500여 명을 양성했다. 이들이 봉오동전투, 청산리대첩 등 대부분의 독립 전쟁을 주도했다. 1932년 일본 경찰에 붙잡혀 고문 끝에 옥사했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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