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1호선 다대구간 8년 만에 개통

    입력 : 2017.04.21 03:03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구간(신평역~다대포해수욕장역·노선도)이 7년5개월여간의 공사 끝에 20일 개통했다. 이 구간은 종전 1호선 종착역인 사하구 신평역에서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까지 7.98㎞를 연장한 것이다. 동매, 장림, 신장림, 낫개, 다대포항, 다대포해수욕장(몰운대) 등 6개 역과 회차 시설 1곳 등으로 이뤄졌다. 신평역에서 다대포까지는 14분이 걸린다. 이 구간 개통으로 신평역~다대포해수욕장 간 소요 시간이 버스(27분)보다 13분쯤 줄어들 전망이다. 이로써 부산도시철도 1호선은 40개 역, 총연장 40.48㎞가 됐다.

    지역 도시철도 건설·운영을 맡고 있는 부산교통공사 측은 "9590억원을 들인 다대구간이 개통되면서 서부산권과 부산 도심을 오가는 지역 주민, 공단 근로자의 교통 편의가 개선됐다"면서 "다대포해수욕장, 몰운대, 을숙도 등 주변 지역 명소를 찾는 관광객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