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제언] 전동공구 배터리·충전기 통일을

  • 손수영·부산 북구

    입력 : 2017.04.21 03:06

    요즘은 'DIY'가 취미인 사람이 많다. 높은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작은 전원주택과 부속 시설은 직접 짓기도 한다. 각종 자재와 부속물이 규격화되어 있고, 공구도 다양해 어느 정도 눈썰미만 있으면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해낼 수 있다. 전동공구 제조사들도 전선이 달린 것보다 사용하기 편한 다양한 무선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의 문제점은 한 가지 메이커만 쓰는 것이 아니어서 배터리가 다 소모돼 교체해야 할 때 해당 메이커 제품을 사야 하므로 결국 독과점 형태가 되고 만다는 것이다. 충전기도 마찬가지로, 휴대폰마다 충전기 사양이 달라 호환이 불가능한 것과 비슷하다. 수요가 늘어가는 무선 전동공구의 배터리와 충전기를 통일해야 소비자가 편하고 수출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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