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전 대통령, 검찰방문 조사때마다 "억울하다" 눈물…첫 검찰소환 때 30분 조사 중단되기도

  • 디지털이슈팀

    입력 : 2017.04.20 22:13 | 수정 : 2017.04.20 22:15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의 방문 조사 때마다 억울함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TV조선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검찰로부터 5번의 방문 조사를 받는 동안 항상 억울함을 토로하며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매일 접견을 가고 있지만, 구치소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육체적으로도 쇠약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첫 검찰 소환조사 때는 격분하며 눈물을 쏟아 조사가 30분가량 중단되기도 했고, 지난달 3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도 15분가량 최후변론을 하며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최순실씨와 공모한 적이 없고 뇌물 혐의는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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