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록'의 역전 우승

    입력 : 2017.04.17 03:02

    LPGA 데뷔 20년차 크리스티 커, 장수연 잡고 롯데챔피언십 승리

    베테랑 크리스티 커(미국)가 16일 막을 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미국 하와이)에서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LPGA 투어에 데뷔한 지 20년이 된 커는 이날 우승으로 통산 19승을 차지하게 됐다.

    초청 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 장수연은 전인지,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커에게 3타 뒤진 17언더파로 준우승했다. 장수연은 4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출발했지만 이븐파를 기록해 커에게 우승컵을 넘겼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정상에 올랐던 유소연은 6위(15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박인비는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11위(11언더파), 박성현은 공동 23위(9언더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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