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黨 후보들, 10대 공약 발표

입력 2017.04.15 03:02 | 수정 2017.04.15 06:46

[대선 D-24]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 "일자리 책임지는 대한민국"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 "튼튼한 자강 안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 "강한 안보, 강한 대한민국"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 "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
심상정 정의당 후보 - "국민주권형 정치 개혁"

5당 대선 후보들은 15~16일 공식 후보자 등록 기간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10대 공약 제출을 마쳤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일자리를 책임지는 대한민국'을 1번 공약으로 내걸고 공공 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과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설치를 제시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튼튼한 자강 안보와 한반도 비핵화'를 1번 공약으로 하고 한·미 동맹 강화와 동북아 평화 체제 병행을 추진하고 4자·6자회담을 재개하겠다고 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도 '강한 안보, 강한 대한민국'을 1번 공약으로 앞세워 엄중한 안보 위기 상황 속에서 전술핵을 재배치해 국방 정책을 공세적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를 1번 공약으로 내세우고 육아휴직 기간을 3년으로 늘리고 최대 20만원인 가정양육수당도 2배로 인상하겠다고 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번 공약으로 '국민주권형 정치 개혁'을 앞세우고 국민소환·발안제를 도입하고 국민투표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직접민주주의 요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정부 청사로 이전', 안 후보는 '교육부 폐지', 홍 후보는 '사법시험 존치' 공약도 내걸었다. 유 후보는 '사드 추가 도입', 심 후보는 '2040년 원전 제로 실현' 등을 공약했다.

후보들의 10대 공약과 상세한 내용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7일부터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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