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김인경, 롯데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도약

  • 뉴시스

    입력 : 2017.04.14 11:21

    김인경의 티샷
    김인경(29·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김인경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인경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했다.

    김인경은 올해 LPGA 우승은 없지만, 역대 롯데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13년 대회에서 4위, 2015년엔 3위를 차지했다. 1, 3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김인경은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7번부터 11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후반 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였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4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퍼트감이 좋았다.

    전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미향(24·KB금융그룹)은 다소 주춤했다.

    이미향은 이날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로 미끄러졌다.

    전날 공동 17위였던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이날 4타를 줄여 7언더파 137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유소연(27·메디힐)과 양희영(28), 장수연(23·롯데)도 박인비와 함께 공동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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