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신공항 사업 타당성 있다"… 건설 본궤도

    입력 : 2017.04.11 03:03

    국토부 "KDI의 평가 통과"

    김해신공항(김해 공항 확장)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지난해 7월부터 9개월 동안 김해신공항 사업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B/C(비용 대비 편익) 0.94, AHP(종합정책분석) 0.507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경제성 외에도 정책성, 지역 균형 발전 등을 고려하는 AHP가 0.5 이상이면 사업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추진하게 된다.

    국토부는 앞으로 총 사업비 5조9700억원을 들여 김해공항 서편에 연간 3800만명 처리 목표로 활주로·국제선 터미널·계류장 등 공항 시설과 국제선 터미널로 접근하기 위한 도로·철도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0년까지 설계를 마치면 2025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개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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