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최고 23도… 주말에도 포근

    입력 : 2017.04.07 03:03

    벚꽃이 6일 서울에서도 꽃망울을 터트렸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에 벚꽃이 공식 개화했다"며 "지난해보다 나흘 늦고 평년(1981~2010년 평균)보다 나흘 빨랐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서울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서울기상관측소의 왕벚나무 가지 하나에서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 공식 개화를 선언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적 벚꽃 군락지인 여의도 윤중로에도 개화가 시작됐다"며 "서울의 벚꽃은 오는 11일쯤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7일부터 주말까진 서울 등지에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평년보다 1.3도 높은 8도, 낮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6도 높은 23도로 예보되는 등 전국적으로 기온이 평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광주의 낮 기온은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8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과 낮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각각 1.9도, 3도 높은 10도와 19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7일 전국의 미세 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