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장인 평균 월급, 354만5000원"

    입력 : 2017.04.07 03:03

    노동硏 "지난해보다 3.5% 올라"

    올해 상용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인상 폭은 작년보다 소폭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노동연구원은 6일 발표한 '2016년 임금 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 자료에서, "올해 5인 이상 사업체 소속 상용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총액이 지난해(342만5000원)보다 3.5% 오른 354만5000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상용직 근로자는 정규직과 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를 의미한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전체 근로자는 1679만명이며, 이 가운데 상용직은 1411만명이었다.

    노동연구원은 "올해 세계 경제 여건이 개선되더라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조금 낮은 2.5%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임금 상승률도 지난해(3.8%)에 비해 소폭 낮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노동연구원은 지난해 임금 동향과 관련해선, "대기업 상용직 근로자의 특별 급여(성과급)가 특히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별 급여 상승률은 전년(1.6%) 대비 5.1%포인트 높은 6.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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