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 여론조사] 안철수, 양자 구도서 文 역전…5자구도에서도 5%포인트 차

    입력 : 2017.04.05 21:02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양자구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6자 구도에서도 문 후보와의 격차를 5%포인트까지 좁혔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이 YTN과 서울신문의 의뢰로 지난 4일 조사해 5일 발표한 조사에서 문 후보는 지지율 38.2%로 1위를 차지했고, 안 후보는 33.2%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10.3%, 심상정 정의당 후보 3.5%,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2.7%, 김종인 무소속 후보 1.2% 순이었다.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양자 가상 대결에서는 안 후보의 지지율은 47.0%, 문 후보는 40.8%로 안 후보가 문 후보를 6.2%포인트 앞섰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3.1%포인트)를 넘어섰다.

    유승민 후보가 중도 하차하는 경우를 가정한 4자 구도 상황에서는 문 후보가 38.0%, 안 후보가 36.2%로 문 후보가 앞섰지만,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1.8%포인트에 그쳤다. 이때 홍 후보는 11.4%, 심 후보는 4.0%로 조사됐다.

    홍 후보가 중도 포기하는 4자 구도에서는 안 후보가 41.0%로 선두를 달렸고 문 후보는 39.0%였다. 이때 유 후보는 4.0%, 심 후보는 3.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4.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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