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서 테러 추정 폭발로 최소 10명 사망

입력 2017.04.03 21:27 | 수정 2017.04.03 22:30

폭발한 지하철 객차/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3일(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타스통신에 따르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전철역 2곳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지금까지 최소 10명이 숨졌고, 30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재 해당 전철역은 폐쇄조치 된 것으로 전해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센나야 플로샤디’역과 ‘테흐놀로기체스키 인스티투트’ 등 전철역에서 동시에 폭발이 일어났다.

러시아 재난당국 비상사태부는 “현재까지 폭발로 10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며 “폭발이 테러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정보기관 연방보안국(FSB)과 사건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 구조수색팀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고 후 해당 전철역 출입이 봉쇄됐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