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마스터스 결과 상관 없이 랭킹 방어

입력 2017.03.28 10:06

/SBS 방송 화면 캡처

더스틴 존슨이 델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하며 마스터스 결과와 상관없이 남자 골프 세계 1위 자리를 지킨다.

지난 27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델 매치 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존슨은 욘 람을 1홀 차로 눌러 정상에 오르며 WGC 시리즈 4개 대회 석권을 달성했다.

경기에서 존슨은 람을 상대로 8번홀까지 5홀 차로 앞서며 쉽게 우승을 차지하는 듯 했지만, 후반 람의 끈질긴 추격전에 15번홀까지 2홀 차 쫓겼다.

하지만 존슨은 마지막 18번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람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발표된 세계 랭킹 포인트에 따르면 존슨은 12.8019포인트를 기록하며 세계 랭킹 정상을 차지하고 있고, 2위인 로리 매킬로이와 3.7903포인트 차이가 난다.

존슨은 다음달 7일 시작되는 마스터스의 우승자와 상관없이 세계 랭킹 1위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앞서 존슨은 제네시스 오픈, WGC 멕시코 챔피언십 등 최근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존슨은 지난달 20일 제네시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당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47주간 1위에 있던 제이슨 데이를 누르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존슨은 지난 6일 막을 내린 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세계 랭킹 1위자리를 수성했다.

이와 함께 존슨은 지난 27일 WGC 델 매치 플레이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랭킹 1위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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